집에서 햄야채볶음밥 쉽고 빠르게 만들기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고 쉽고 빠르게 만드는 햄야채볶음밥 레시피를 공유해드릴게요.

맨날 뭐먹지 뭐먹지 고민만 하고..뭘 먹을지 진짜 메뉴 정하는 것도 일이더라구요T.T

배달음식은 너무 지겨워서,, 집에서 간단하게 뭐라도 만들어 먹어야겠더라구요~!

 

 

햄야채볶음밥 재료를 먼저 준비해주세요~

스팸/ 양파 반개/ 애호박1/3개 / 팽이버섯 / 마늘 / 굴소스

저는 이렇게 준비했답니다.

 

 

1. 마늘 꼬다리를 제거해주세요

2. 팽이버섯 꼬다리를 제거한 후 0.8cm 두께로 썰어주세요

 

 

3. 애호박을 먼저 0.5cm 두께로 자른 후에, 채를 썬다는 느낌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0.8cm 두께로 썰어주세요

 

 

4. 양파랑 스팸도 얇게 썰어주세요

5. 마늘을 다져주세요

 

 

6.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넣고 중불에 달궈주세요

 

 

7. 마늘을 넣고 타지않게 볶아주세요

※마늘을 넣는 이유

마늘 향이 풍미를 더해주고 느끼할 수 있는 요소를 잡아주기 때문이에요

 

8. 마늘이 카라멜라이징 됬다면 그 때, 모든 재료를 넣고 약중불에 볶아주세요

 

 

9. 잘 볶은 햄야채에 흰밥을 투하시켜주세요 (저는 주걱으로 크게 3번정도 넣었어요)

10. 밥 위에 굴소스 2바퀴 반 정도를 넣어주세요

※ 굴소스 처음이신 분들은 조금씩 넣어가면서 간을 맞추시는 걸 권해드려요.

 

 

11. 굴소스가 밥과 야채에 스며들도록 비비듯이 볶아주세요

 

햄야채볶음밥 완성-!

 

 

다 만들었으니, 이제 플레이팅을 해볼까요~?

먼저 접시하나 준비해주시고 그다음 밥을 꾹꾹눌러담아

미리 준비해둔 접시에 밥그릇을 뒤집어주시면 이렇게 이쁘게 플레이팅 할 수 있답니다!

 

밥만 먹어도 좋지만 국 하나 있으면 좋기에~

미역국 후다닥 만들어서 같이 준비했어요~

 

 

짠~ 이렇게 별거 아니지만 차려놓으니까 볼만하죠~?

김치는 시댁에서 주시고 멸치는 친정에서 주셨는데

둘다 너무 맛있게 푸짐하게 잘 먹었네요~ :)

 

요리하다가 남은 재료들은

이렇게 활용해서 한 끼 해결하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