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급 빼고 모든게 다 올랐죠..!?
배달을 시켜먹는 것도, 밖에서 외식하는 것도 계속이면 부담일테고..!
통장이 텅장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저는 장을 거의 2주치씩 봐서 왠만하면 집에서 해먹으려고 하고있어요!
오늘은 간식으로 떡볶이가 먹고싶더라고요!
저의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공개해드릴게요~:-)
정말 간단하고 쉽답니다
마트에서 떡이랑 만두, 어묵종합세트, 비엔나소시지, 대파를 사왔어요~!
신라면은 집에있는 걸로^^ㅎ 라면을 많이 쟁여둬서ㅋㅋㅋ많답니다
탕수육 찍먹 부먹처럼 밀떡파/쌀떡파 나뉘는건 아시죠~?!
하지만 저는 딱히 가리지않고 다 먹는데! 오늘은!! 밀떡으로 만들어보려고 해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재료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이제부터! 저희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고추장2스푼 / 된장 반 스푼 / 간장 2 스푼 / 설탕 2 스푼 / 매실 1 스푼 / 신라면 분말가루 반절
그리고! 올리고당을 적당히 넣어서 양념을 섞어 주시면 맛있는 양념이 완성되요 ♥
먼저! 떡을 정수물에 5~10분간 불려주셔야해요
대파는 취향 껏 짜르셔도 되는데, 저는 파채로 썰어봤어요 :)
양파는 0.5cm 크기로 자르고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비엔나소시지도 그냥 넣는 것 보다 양념이 소시지에 잘 베이게
2/3정도를 십자가 모양으로 잘라주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제 다 하셨으면!
후라이팬에 올리브를 넣고 중불에 썰어놓은 파채를 넣어서
파 기름을 내주신 다음! 어묵, 양파, 소시지를 넣고 살살 저어가면서 볶아준 다음에
물 240m 를 넣고 양념을 풀어주세요!
양념을 다 풀면, 떡과 만두, 라면사리를 넣은 다음
제일 쌘 불에 약 5분간 끓여주다가, 다시 중불로 5분정도 끓여주면
저의! 황금레시피로 만든 맛 좋은 떡볶이 완성이랍니다 :-)
사실 재료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 미리 손질만 해두면
툭툭 넣고!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요
접시에 덜어서 신랑 입에 먼저 넣어줬는데
신랑이 눈이 커지면서ㅎ 왜이렇게 맛있냐고 요리학원다니냐고ㅋㅋ
칭찬해주는데 어깨가 으쓱해지더라고요^^
더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싶달까...하핫ㅋ
사실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정말 남편의 칭찬에, 요리하기 귀찮고 힘들때도 있지만!
이 말 듣고 싶으니 요리 할 맛이 나더라구요!
ㅎㅎ가끔 음식을 하다보면 짤 때도 있고, 싱거울 때도 있는데
항상 맛있다고 해주는 남편한테 너무 고맙네요~♡
앞으로 더 맛있는 음식만 해줘야겠어요^^ 화이팅
저랑 남편은 매운걸 잘 먹지는 못해요!
하지만! 저의 황금레시피를 이용한다면!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만큼 많이 맵지않고~! 달콤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다들 오늘은 떡볶이 드셔보세요 >_<!
'요리&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집에서 햄야채볶음밥 쉽고 빠르게 만들기 (62) | 2023.04.13 |
|---|---|
|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feat.우삼겹) (3) | 2023.03.31 |